코로나 무력화 항체 발견, 코로나19 백신의 가능성

안녕하세요 잡다입니다.

이번에는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 항체를 발견했다는 

아주 기쁜 소식입니다!

 

저도 이 소식을 듣고 오랫만에 기쁜 마음에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사스와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사스와 메르스는 이번 코로나와 같은 동물성 바이러스로 

우리나라에게 큰 피해를 입힌 바이러스입니다.

국내 연구진은 바로 이 두 바이러스의 항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태가 심각해지는 만큼 이러한 소식에 진단 및 치료에 실제로 쓰일 수 있는가?

 에 대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EVI 융합연구단은 신종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집단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건설, 한국과학기술정보, 

한국기초과학지원, 한국식품, 한국표준과학, 한국한의학 연구원 등 

총 8개의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은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 가능성을 예측했다고 합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 침입시 활용되는 단백질입니다.

항체는 몸에서 면역반응이 발생할 때 만들어지는 무기이며,

그 중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에 결합하여 활성 억제의 역할을 하는 항체입니다.

 

해당 연구단은 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 구조 정보 파일을 통해 예측 연구를 수행했고,

그 결과로 유사성을 확인해 

이와 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즉, 스파이크 단백질+중화항체->활성억제->백신 or 치료제

라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입니다.

연구단은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신속진단용기술을 

비롯한 각종 연구를 하고 있으며,

파스퇴르연구소와 치료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합니다.

 

아직 치료제를 확실히 개발했다!라는 결과를 보이진 않았지만

연구에 진전이 있는 것 같은 소식이라

한편으로는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이미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생겼지만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잡다는 오랫만에 긍정적인 소식 전하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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