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코로나맵

안녕하세요! 잡다입니다.

요즘 핫한 키워드를 장식하고 있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신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이를 사람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CoV)라 하는데

 기침, 콧물 등의 증상만 일으킵니다.

 하지만 2003년 박쥐에서 사향고향이로 전파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나 

2015년 박쥐에서 낙타로 전파된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와 같은

동물 유래 코로나바이러스도 있습니다.

 이들은 인간에 치명적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 발생에 대해 조사하면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 novel coronavirus, 2019-nCoV)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사람간 전파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외에서 여러 치료법을 시도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하여 특화된 치료제나 확립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대증치료 및 수액치료, 산소치료, 기계환기(인공호흡기)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무서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이동경로 및 위치를 알 수 있다면

어느정도 안심할 수 있겠죠?

이런 분들을 위해 한 대학생이 만든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맵(coronamap.live)인데요.

 

코로나맵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나 원하는 위치 기반으로 환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여

가고자하는 위치, 경로의 위험성 혹은 안전성을 보여줍니다.

 

사용방법은 어렵지않습니다.

코로나맵 사이트를 들어가면 지도가 나오고 그 지도에는 환자의 경로와 위치가 표시됩니다.

게다가 확진자가 몇명인지, 완치자가 몇명인지 어느 병원에 있는지,

어딜 방문했는지 보기 쉽게 만들어 사용자들의 이동에 도움을 줍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아이디어를 실행시키다니...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전 예방이 유일한 방어니까 다들 이 사이트를 유용하게 써야될 것 같습니다.